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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대명절 설이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명절 하면 맛있는 음식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은 걱정이 많으실 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다가오는 새해맞이 다이어터분들께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준비했습니다.

 

우리나라 전통명 널 날 먹는 차례상 및 제사상의 평균 칼로리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아무리 맛있고 정성스러운 음식이라도 과식하면 몸에 좋지 않습니다. 미리미리 않고 조절해서 드시기 바랍니다.

 

이번 설연휴는 대체공휴일까지 포함해서 4일입니다.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 기간입니다. 좀 애매한 기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게 되기 때문에 그동안 열심히 다이어트해서 뺀 살이 다시 원위치로 돌아오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기간이기도 합니다.

 

쌀밥 한 공기(300kcal) 기준으로 봤을 때 갈비찜 1인분(531kcal), 동태 전 3조각(247kcal), 잡채 반접시(136kcal), 식혜 한잔(250kcal) 정도면 하루 권장 섭취 열량을 훌쩍 넘어갑니다. 물론 종류별로 양껏 먹는다는 가정하에 나온 수치이긴 하지만 결코 무시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최대한 적게 먹으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우선 나물류나 채소 반찬 위주로 식사하되 밥은 절반만 드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간식으로는 과일이나 견과류를 드시면 좋습니다. 또 틈틈이 스트레칭을 하거나 산책을 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무쪼록 모두들 건강하고 즐겁게 설 연휴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 떡국

 

▶ 식약처 영양실태조사에 따르면 떡국의 1회 제공량은 700g이며 칼로리는 588.01kcal입니다. 영양성분은 탄수화물 114.57g, 단백질 24.01g, 지방 3.74g, 당류 0.57g, 나트륨 1234.05mg, 콜레스테롤 116.91mg, 포화지방산 1.65g, 트랜스지방 0g입니다.

떡국-사진
(출처: 픽사베이)


▣ 갈비찜

 

▶ 식약처 영양실태조사에 따르면 되지 갈비찜 기준으로 1회 제공량은 300g이며 칼로리는 581.39kcal입니다. 영양성분은 탄수화물 22.33g, 단백질 39.86g, 지방 36.96g, 당류 0.39g, 나트륨 1432.59mg, 콜레스테롤 150.2mg, 포화지방산 11.03g, 트랜스지방 0.4g입니다.

사진-갈비찜
(출처: 픽사베이)


▣ 잡채

 

▶ 식약처 영양실태조사에 따르면 잡채의 1회 제공량은 200g이며 칼로리는 291.15kcal입니다. 영양성분은 탄수화물 48.52g, 단백질 9.41g, 지방 6.6g, 당류 1.45g, 나트륨 719.68mg, 콜레스테롤 45.31mg, 포화지방산 1.09g, 트랜스지방 0.14g입니다.

사진-잡채
(출처: 픽사베이)


▣ 산적

 

▶ 식약처 영양실태조사에 따르면 소고기산적 기준 1회 제공량은 200g이며 칼로리는 453.08kcal입니다. 영양성분은 탄수화물 7.33g, 단백질 48.41g, 지방 25.57g, 당류 0g, 나트륨 1392.84mg, 콜레스테롤 134.83mg, 포화지방산 7.06g,  트랜스지방 0.87g입니다.

사진- 산적
(출처: 픽사베이)


▣ 동그랑땡

 

▶ 식약처 영양실태조사에 따르면 동그랑땡의 1회 제공량은 30g이며 칼로리는 15.3kcal입니다. 영양성분은 탄수화물 0.93g, 단백질 1.2g, 지방 0.42g, 당류 0.19g, 나트륨 24.03mg, 콜레스테롤 0mg, 포화지방산 0g, 트랜스지방 0g입니다.

사진-동그랑땡
(출처: 픽사베이)


미국발 금리인상의 영향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가계의 부채는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고, 대출금 상환 부담은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올해 물가상승률은 상반기 3%, 하반기 4%입니다. 경제성장률은 2% 내외입니다. 최저시급이 9,620원으로 1만 원 시대를 앞두고 있지만, 여전히 급여인상률은 물가상승률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가계의 가처분소득은 점점 더 줄어들고 있는 것입니다.

 

설 명절을 준비하며 장을 보러 가시는 많은 분들이 물건을 들었다 놨다를 반복하시며 고민하실 거라 짐작합니다. 가슴이 아픕니다. 하지만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온다"는 말이 있듯이 희망을 잃지 마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권리 위에 잠자는 자는 결코 보호받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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