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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한파로 인해 전국이 겨울왕국입니다. 어찌어찌 설 명절은 보냈는데 중소기업 운영하시는 사업주분, 소상공인 분들은 앞에 닥친 어려운 현실에 한숨만 늘어나실 겁니다. 왜 이리 직원들 월급날은 빨리 오는지 시간이 야속하게만 느껴지실 겁니다.

 

이번에는 이러한 분들을 위해서 전국적으로 1월에 발표된 지원금을 총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내가 거주하는 지역에는 어떠한 지원정책이 있는지 꼭 확인하셔서 조금이나마 사업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제대로 된 정보 하나가 여러분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말씀드리는 것이니 공신력 있는 정보입니다.

소상공인, 중소기업 지원금 문의

부산신용보증재단 부산경제진흥원 전라남도 중소벤처기업과
서울특별시 마포구 경제진흥과 서울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이번 기회 놓치지 마시고 꼭 도움 받으시기 바랍니다.

 

 

▣ 부산시 지원금(1조 8천억 원 정책자금 조기 공급, 금융비용 지원)

 

부산시가 1조 8천억 원 규모의 시 정책자금을 풀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에 나섭니다.

 

부산시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정책자금 5,615억 원, 소상공인 경영자금 9,300억 원, 중소기업 제조특례 3,000억 원 등 총 1조 7,915억 원을 1월 17일부터 지원하고 있습니다.

 

▶ 중소기업 정책자금

 

중소기업 정책자금으로 운전(경영) 자금 5,000억 원, 육성 및 시설자금 600억 원, 창업특례자금 15억 원 등 총 5,615억 원을 지원하며, 부산경제진흥원(☎600-1714)에 추천서를 발급받아 14개 시중은행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운전(경영) 자금은 기업당 8억 원을 한도로 대출금리 2%의 이자를 지원하며, 육성자금은 기업당 15억 원 한도로 3.7%, 시설자금은 기업당 15억 원 한도로 3.1%, 창업특례자금은 1억 원 한도로 2.7%로 지원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2023년 1~6월 만기도래 예정인 중소기업 1,038개 사의 운전자금 2,534억 원의 대출만기를 6개월 연장하고, 연장기간 동안 1~1.5% 상당의 추가 이차보전도 지원합니다.

 

▶ 소상공인 경영자금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 자금으로 6,000억 원, 3 무(無) 플러스 특별자금 2,000억 원, 부산 모두론플러스 1,000억 원, 브리지보증 300억 원 등 총 9,300억 원 규모로 진행합니다.

 

소상공인 경영 안정호 자금의 경우 2023년에는 고금리 지속에 따른 소상공인 부담완화를 위해 이차보전 규모를 0.8%에서 1.5%로 확대하였으며, 특히 설명절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긴급자금 200억 원을 확보하여 오는 2월 말까지 최대 2%의 이차보전을 지원합니다.

 

보도자료(부산시, 1조 8천억 원 정책자금 조기 공급, 금융비용 지원).hwp
0.16MB

 

신청절차는 부산신용보증재단(☎860-6600)에서 보증서를 먼저 발급받고, 이후 농협은행부터 순차적으로 대출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 전라남도 지원금(소상공인 금융비용 부담 완화시책 확대)

 

전라남도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대외 여건과 낮은 신용점수로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경제적으로 도약할 기회를 주기 위해 금융비용 부담 완화시책을 확대 추진합니다.

 

전라남도는 올 한 해 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해 보증대출 지원 등 직접 금융지원과 이자 지원 등을 위해 6천600억 원의 보증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300억 원 증액된 규모입니다.

 

소비자 물가 상승과 대출금리 인상으로 어려운 경영 여건에서 금융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저신용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45세 이하 청년사업자를 대상으로 신용등급 6등급 이하, 연매출 8천만 원 이하 저신용저소득 또는 5년 이내 창업한 청년사업자에게 5천만 원 한도의 보증과 저소득, 여성가장, 한부모다자녀다문화가정 사업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3천만 원까지 보증을 지원합니다.

 

또 제도권 금융기관 이용이 어려운 채무조정 확정자, 개인회생 인가자에 대해 2020년 신용회복위원회에 20억 원을 출연해 생활안정자금 등을 2~3.5%의 이율로 최대 1천500만 원의 대출을 이미 지원하고 있습니다.

 

금융비용 부담 완화시책으로는 소상공인 창업경영안정자금에 대해 대출금리 상한제와 대출자금에 대해 1.1~2.5%의 이자지원을 2018년부터 이미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신용보증 수수료도 2021년까지 신규보증에 한해 0.8% 초과분에 대해 지원하던 것을 2022년 첫 1년분에 한해 보증료를 받지 않는 무보증료 사업으로 추진했습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중소벤처기업과 오수미 과장(☎061-286-3750)에게 문의하시면 됩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지원금(소기업·소상공인 위해 4년 간 1000억 금융지원)

 

서울특별시 마포구는 마포구-우리은행-서울신용보증재단 간 업무협약을 통해 소기업, 소상공인 금융지원 특별보증을 시행합니다.

마포구와 우리은행은 4년 간 총 80억 원을 출연하여 연 250억 원, 4년 간 1000억 원을 지월 할 계획입니다.
사업장 소재지가 마포구인 소기업, 소상공인 최대 5,000만 원, 무담보로 5년 이용 가능합니다.

대출금은 3.68% ~ 3.88%(3개월 CD변동금리, 2023년 1월 12일 기준)의 이율로 1년 거치 후 최대 4년 동안 원금균등 분할상환 하시면 됩니다.

마포구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자금지원을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 마포지점과 우리은행을 통해 대출 접수를 받을 예정입니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콜센터(☎1577-6119)와 마포구 경제진흥과(☎02-3153-8570)로 문의 바랍니다.


▣ 이외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역 지원금

 

경기 광주시 :경기신보, 소상공인 특례 보증 사업 확대 업무협약

 

제주특별자치도 :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코로나 피해 누적 소상공인 지원)

 

충주시 : 소상공인 3년간 대출이자 3% 지원

 

속초시 :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자금 대출이자 지원

 

서울특별시 용산구 : 재해 소상공인 확인증 발급 확대 운영

 

대전광역시 서구 :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3천만 원까지 저리 대출 가능

 

대구광역시 수성구 : 소상공인 경영 안정 자금 10억 원 지원

 

충청남도 서산시 :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시행(최대 5천만 원)

 

경기도 광명시 : 연 매출 5억 원 이하 소상공인 지역화폐 수수료 전액 지원

 

경상남도 밀양시 :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 200만 원 지원

 

강원도 춘천시 :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신청기업 모집

 

인천광역시 중구 : 소상공인 대상 총 24억 원 규모 특례보증 실시


"권리 위에 잠자는 자는 결코 보호받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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