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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되면서 정부 및 각 지자체에서 다양한 정책들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살고 있지만 정작 나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찾으려면 막상 어디로 들어가서 봐야 하는지 답답해집니다. 이번에는 2023년 1월 기준 자영업, 소상공인 지원금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천안시, 동해시, 안양시, 함양군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특히 집중해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광주은행과 거래 중인 분들도 참고 바랍니다.


천안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시행

 

▶ 충남 천안시는 2023년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사업을 충남신용보증을 통해 시행합니다. 보증규모 232억 원에 해당하는 20억 원을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해 담보 능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보증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급격한 대출 금리 상승으로 부담이 커진 소상공인을 위해 연 3.3%의 이자를 함께 지원하며,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을 합니다.

 

(대상)은 천안시에 사업장을 둔 청년 창업자와 사회취약계층, 골목상권과 저신용자 등입니다.

 

(지원내용)은 업체당 최대 5천만 원이며 금리는 연 3%대로 이용하실 수 있으며 보증료는 연 0.7%가 적용됩니다. 다만, 금리는 기준금리와 연동하기 때문에 3개월마다 변경될 수 있습니다.

 

(신청방법)1월 9일부터 충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방문일 사전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충남신용보증재단(☎041-530-3800)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바로가기]

 

충남신용보증재단

충청남도 소상공인의 성공과 행복을 응원하는 든든한 버팀목 충남신용보증재단이 함께하겠습니다.

www.cnsinbo.co.kr


동해시,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출이자 지원

 

▶ 강원도 동해시는 중소기업 육성자금의 일환으로 융자추천·이자보전 사업을 시행합니다. 업종별 융자 한도액인 3천만 원부터 최대 5억 원까지로, 1월 9일부터 융자추천 한도액(240억 원)이 소진될 때까지 융자 추천신청서를 받을 예정입니다.

 

지원대상 업체로 선정되면 수협, 우체국을 제외한 지역 15개 금융기관에서 융자를 받은 대출금 이자율의 3 ~ 3.5%를 2년 동안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최대 3.5% 지원)

 

이미 기존 융자한도액까지 지원받은 업체는 이자보전 지원 종류 후 만 2년이 경과해야 재신청이 가능하오니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신청방법)은 융자추천 및 이자지원을 희망하는 업체가 은행을 내방해 사전대출 심사를 거친 후 국세 및 지방세 납세증명서, 최근 연도 매출 규모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등을 구비하셔야 합니다. 이후 시청 산업정책과 기업지원팀으로 방문하셔서 융자추천신청서를 작성하시면 됩니다.

[바로가기]

 

동해시청 > 동해시 소개 > 시청안내 > 부서 및 직원정보 안내(목록표)

 

www.dh.go.kr


안양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추진

 

▶ 경기도 안양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소상공인의 경영 및 자금난 해소를 위한 특례 보증 및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대상)은 관내에서 3개월 이상 영업을 한 사업장으로 신용등급이 낮은 소상공인(신용점수 0 ~ 749점, 신용등급 6 ~ 9등급)입니다. 사업자별 보증 한도는 최고 5천만 원입니다.

 

특례보증이란, 자금난을 겪고 있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을 해주는 제도입니다.

 

안양시는 올해 경기신용보증재단에 15억 원을 출연했으며, 15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신청방법)은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이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양지점에 특례보증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주민등록등본 등의 서류를 제출하시면 됩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안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아래 첨부파일 내려받기)를 확인하시고 기업경제과(☎031-8045-5190)로 전화하시면 됩니다.

2023년 소상공인 육성 특례보증 지원 공고문.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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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상반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 경남 함양군이 2023년 상반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사업을 실시합니다. 상반기에는 80억 원 규모로 4년간 연 3%의 이차보전금을 지원합니다. 소상공인은 5천만 원까지, 중소기업은 3억 원까지의 융자금에 대한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방법)은 취급 금융기관에서 1월 16일부터 ~ 20일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융자취급 금융기관에 대출 상담 후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시면 됩니다.

 

취급 금융기관은 농협 함양군지부, 경남은행 함양군지점, 함양군 새마을금고, 함양군산림조합, 함양군신용협동조합입니다.


광주은행, 3천억 원 만기 연장

 

▶ 광주은행은 설 명절을 앞두고 경영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중소기업 특별자금 3천억 원을 신규로 편성해 긴급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 자금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노무비나 체불임금지급, 원자재 구매자금, 긴급 결제자금 등에 쓰일 예정입니다. 대출 지원 기간은 2월 28일까지입니다. 신규 대출이 아니어도 상환 만기가 도래한 3천억 원은 만기를 연장해 주기로 결정했습니다.


"권리 위에 잠자는 자는 결코 보호받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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