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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합격 전국학군 순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모두가 명실상부 최고의 학군을 원합니다. 최근 학군의 수준을 평가하는 대표적인 지표 중 하나가 흔히 말하는 의·치·한입니다. 의대, 치대, 한의대를 말합니다. 이번에는 KT estate가 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의대합격생을 가장 많이 배출한 고등학교와 학군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목차
의대합격 전국학군 순위
우리나라에서 학부모라면 누구나 우수한 교육환경을 찾기 마련입니다. 물론, 스스로 철저한 학습 관리와 교육 커리큘럼 등을 갖춘 곳이라면 유명 학군이 아니더라도 우수한 학교에 진학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가오는 입학 시즌을 맞아 학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교육 수준이 높은 곳을 찾는 실수요자라면 명문대 혹은 의대 합격자를 많이 배출한 고등학교나 유명 학원가 등 학군 강세지역을 주목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다가오는 입학시즌, 수준 높은 명문학군은 어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교육열은 언제나 뜨겁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에서도 가장 높은 교육열을 자랑합니다. '맹모삼천지교'란 말이 있듯 자녀들에게 좋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려는 부모의 노력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습니다. 이들은 주거지 선택에 있어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지난해 KT estate에서 전국 학군 순위를 분석해본 결과, 최근 학부모 중에서는 소위 'SKY'라 불리는 명문대만큼이나 의대 진학률이 높은 학교를 선호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특히 의대의 경우 대학 입학만으로 사회적 지위가 보장되는 만큼 의대 합격생을 많이 배출한 고등학교로의 쏠림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전국에서 의대 합격생이 가장 많은 학교는 어디였을지 알아보겠습니다.
참고로 의대진학을 위해 다시 도전하는 분들을 위해 재수기숙학원에 대한 정보도 함께 기재해 드리겠습니다.
2022 의대 진학률 상위권 고등학교 TOP30
의대 진학률 상위권 고등학교 TOP30은 아래 표를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주요 광역시도별 학원 수 가장 많은 지역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의대생을 배출한 고등학교가 공개되면서 사교육 환경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주요 대학의 정시 비중이 확대되며 우수한 사교육 환경이 의대 입시에도 유리해졌습니다.
서울과 다른 지역의 학원수를 알아보겠습니다. 프롭테크 기업인 호갱노노의 학원가 수를 단순 비교해 본 결과, 서울 강남구 대치동이 922개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대치동은 명문대 진학률이 높은 학교가 많을 뿐 아니라 우수 학원가를 갖춰 대한민국 사교육 1번지로 명성이 자자한 곳입니다.
다음으로 경기도에서는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이 학원 수 295개로 경기 지역 1위에 올랐습니다. 평촌동은 대치동을 제외하면 전국에서 학원이 가장 많은 곳으로 '평촌 학원가'라는 특수상권이 형성돼 수요층이 탄탄한 곳입니다.
지방광역시도 교육열이 높다고 정평이 난 지역들이 학원 수도 많았습니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285개, 울산광역시 남구 옥동 226개,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 190개,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동 150개, 부산광역시 북구 화명동이 108개로 각 지역 내에서 학원 수가 많은 곳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들 지역은 명무학교가 모여 있고, 학원가가 잘 형성돼 학군 수요가 꾸준히 모이고 있습니다.
대표 명문 학군지 매매가 및 전세가
학군이 좋은 지역은 집값도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부동산 R114에 의하면 먼저 서울 강남구 대치동은 의대 합격자 수가 가장 많았던 휘문고등학교가 위치하며 있으며, 우리나라 사교육의 중심인 곳입니다. 지난해 평균 매매가는 28억 9292만 원이었으며, 평균 전세가는 12억 9583만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휘문고와 함께 강남의 전통 명문사학으로 꼽히는 세화고가 위치한 위치한 서초구 반포동의 경우, 지난해 평균 매매가는 38억 8863만 원, 평균 전세가는 17억 5176만 원이었습니다. 대치동과 반포동 모두 서울 평균 매매가(13억 4477만 원) 및 전세가(6억 5833만 원)를 크게 상회하는 기록을 보였습니다.
서울 대치동에 이어 전국에서 학원 수가 가장 많았던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은 지난해 평균 매매가는 9억 3555만 원, 평균 전세가는 5억 4721만 원이었습니다. 이는 경기도 평균 매매가(6억 4507만 원) 및 전세가(3억 8922만 원)를 훨씬 웃도는 기록입니다.
또한, 지방권역에서 학원 수가 가장 많았던 지역이자, 대구의 대표 명문 학군지인 수성구 범어동도 지난해 평균 매매가는 12억 2225만 원이었고, 평균 전세가는 6억 1427만 원으로 대구 평균 매매가(4억 2120만 원) 및 전세가(2억 7108만 원)를 3배가량 웃돌았습니다.
이처럼 집값이 학군과 비례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학군이 좋을수록 우수한 면학 분위기가 조성되고, 정주여건이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이들 지역은 유명 학원가가 지속적으로 발달하는 경우가 많아 학령기 자녀를 둔 세대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편입니다.
따라서 명문 학구니 내 주거 선호도와 지역의 가치는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이들 지역은 수요층이 탄탄한 만큼 부동산 급락장 이후에도 빠르게 회복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권리 위에 잠자는 자는 결코 보호받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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